춘천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 수상으로 시는 내년도 사업비 6,500만원을 재정 인센티브로 받게 됐다.
시에 따르면 2022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이 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2012년부터 시작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일자리목표의 대책추진에 따른 성과와 그 과정에서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노력 및 업무수행의 질적 요소도 평가해 공시제 58개, 우수사업 15개의 지자체를 선정한다.
시는 공시제 부문에서 33개 지자체에게 돌아가는 우수상에 뽑혔다.
그동안 시는 지역여건과 특성에 부합한 일자리 대책을 수립했고, 일자리관련 조직의 협력체계. 지역고용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일자리 실적도 목표달성을 초과했을 뿐만 아니라 2021년도 청년친화대상 우수기초자치단체 평가결과 종합대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지혜의 숲 운영, 지역내 먹거리 선순환체계 및 청년농업인 육성 추진, 도내 최대 협동조합 설립, 여성친화도시, 가정양립 지원, 산업단지 통근버스 운영, 사회적 기업 증가 등의 성과가 있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적, 질적으로 우수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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