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1일 제402회 임시회 회기 중 충청북도학생수련원 제천분원의 안전체험관과 (가칭)중북부교육시설복합센터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충청북도학생수련원 제천분원의 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추진현황 및 운영상황 등을 청취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충주시 대소원면 소재 (가칭)중북부교육시설복합센터 설립 예정지를 방문하여 사업 경과를 보고받고, 전반적인 운영 프로그램을 파악하는 등 올해 9월 개원에 따른 준비사항 등을 점검했다.
옛 충주 대소원 초등학교 부지에 들어서는 (가칭)중북부교육시설복합센터 설립 사업은 놀이교육 지원센터 및 학부모 성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놀이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함양하고, 학부모 성장의 지원체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김현문(청주14) 위원장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하여 교육 현장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현장방문 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