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여름철 성수기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
유?도선, 낚시어선 대상 현장 홍보?지도점검 및 단속강화
이근학기자 | 입력 : 2022/07/22 [08:55]
사천해양경찰서는 7월에서 8월 본격 여름철 성수기가 시작되면서 유·도선의 이용객 증가 및 여름철 남해안 문어, 갈치 및 한치 어군이 형성되면서 본격적으로 낚시객 증가로 해양 안전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다중이용선박(유·도선, 낚시어선)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사천해경은 이를 위해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40일간 다중이용선박의 안전관리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천해경은 이 기간 중 유·도선과 낚시어선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사업자 및 종사자 상대 출항 전 안전점검 생활화 홍보 및 교육으로 경각심 고취, 안전사고 예방 순찰 및 안전저해 행위 근절을 위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무엇보다 사업자, 선장, 이용객 스스로가 안전의식을 가지고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