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신승철 도의원, 고향사랑기부금제 제도적 목적에 맞게 세밀한 준비 요청지역경제 활성화 될 참신한 사업 구상 주문
전라남도의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22일 전라남도의회 제364회 임시회 제4차 기획행정위원회 자치행정국 추경예산안 심사 자리에서 전라남도 고향사랑기부금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세밀한 준비를 요청했다.
신승철 의원은 “고향사랑기부금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불균형 완화 등의 측면에서 제도적 목적에 부합하게끔 사업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기부자에게는 세제 혜택과 지역농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데 단순한 1회성 선물이 중요한 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이어지고 확대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무엇보다 홍보가 중요하기 때문에 출향인 단체를 이용하거나 타실국 사업과 연계해서 사업 구상을 할 수도 있다.”며 “집행부에서 좀 더 치열하게 논의하고 참신한 사업 구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내년 1월 1일 시행 예정인 고향사랑 기부금제는 ‘고향사랑 기부금 활성화 대책 연구용역’ 결과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434억 원의 기부금이 모금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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