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대원동행정복지센터(동장 모천우)는 21일 관할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안전 점검과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 등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5일자로 부임한 모천우 대원동장은 어르신들에게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역 및 폭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로서 경로당이 쾌적한 이용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바쁜 일정 속에서도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해주신 동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에 모천우 대원동장은“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 주민들과 항상 소통하고 화합하여 살기 좋은 행복한 대원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