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정재호 의원은 22일, 신영동 부영빌라 (세검정로9길 27-4) 인근 노후하수관로 개량공사 시험굴착 현장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지역은 작년 폭우 때 하수관로의 물이 역류하여 침수 피해가 있던 곳으로, 정재호 의원은 향후에도 하수관로 노후로 인한 침수, 도로 함몰 피해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개량공사 추진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 공사는 부영빌라로 향해 있던 하수관로의 방향을 대로 쪽으로 틀어 노후된 하수관로를 40m 가량 개량하고 맨홀 2개소를 신설하는 공사로 8월 준공 예정이다. 하수관로 개량 공사가 준공되면 하수 소통 기능이 원활해져 침수 피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정재호 의원은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지하의 옹벽, 지장물 등 공사 관련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였으며, 신속하고 안전한 마무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