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와 HSG성동조선(대표 이진상)은 7월 22일 HSG성동조선에서 스마트가든 유지관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올해 6월 HSG성동조선 내 착공한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상호간 스마트가든의 유지관리·모니터링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자리이다.
스마트가든은 스킨답서스, 산호수, 휘토니아, 테이블야자 등 실내환경에 적합한 식물과 자동생육조절 시스템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실내 정원으로 통영시는 2020년부터 산업단지 입주기업, 의료기관,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자동화 관리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가든은 유지관리비용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실내 미세먼지 저감과 휴식, 심신안정에 도움을 주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산림청 임상실험 결과 뇌 피로 해소, 스트레스 완화, 우울 감소, 근로의욕 향상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안정국가산업단지, 법송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과 다중이용시설에 점진적으로 스마트가든을 확충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식물이 주는 쾌적한 공기, 치유·심신안정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2020년부터 산단 입주기업 3개소, 의료기관 1개소, 공공시설 1개소에 조성하였으며, 현재까지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유지·관리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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