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중기부 지역산업육성사업 평가서 전년도에 이어 2회 연속‘전국 최우수’내년도 국비 인센티브 16억원 확보
강원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22년도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인 ‘S등급’을 받아 ‘23년도 국비 인센티브 1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산업육성사업‘은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 시?도를 대상으로 각 지역의 대표산업에 대한 연구개발 (R·D)과 기업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성과를 평가해 등급에 따라 차등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도는 지역산업육성사업의 성과관리를 위해,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테크노파크, 강원지역사업평가단 등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기획?실행?성과관리?확산의 전주기적 환류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산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그 결과, ‘21년 지역산업육성사업에 18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07개 기업을 지원하고, 신규고용 창출 266명(목표대비 129%)과 사업화 매출 535억원(목표대비 128%)의 성과를 달성하였고, 기업지원 우수사례로 선정된 세라믹부품제조 전문기업인 인베스트세라믹(주)은 코로나19로 인해 `20년 매출이 50% 급감한 상황에서, 신 시장을 타깃으로, 이차전지 양극재 장비용 세라믹 부품을 개발하여 전년대비 매출액이 99.7%, 영업이익이 1,837%증가하는 등 경영실적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으며, ㈜파마리서치는 동해안 연어를 이용한 관절기능 개선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했다.
㈜웰빙엘에스는 구강케어 유산균 배양기술 개발에 성공하여 특허 출원 하였고, ㈜메디안 디노스틱은 코로나19 검사키트의 동남아 수출을 통한 수출액 3백만$을 달성했다. 김광철 전략산업과장은“코로나19,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내외 환경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침체된 강원 경제가 조속히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혁신주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신 성장동력 창출과 강원도만의 미래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모든 역량을 총 결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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