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최동익 도의원, 어업인 소득과 즉시 연계되는 연구 개발 필요해양수산과학원 업무보고에서 연구성과물에 대한 실질적인 현장지도 강조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동익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0일 제364회 임시회 해양수산과학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어업인들 소득과 직접 연계될 수 있도록 연구와 함께 현장 기술지도가 연계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해양수산과학원에서는 2019년도부터 “수산 10대 핵심전략 품종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그 일환으로 전복 · 김 · 참조기 · 해삼 · 뱀장어 등 10품종을 선발하여 종자생산 및 생산성 향상 등에 집중 연구하고 있다.
이에, 최동익 의원은 전략품종 산업화 연구에 대한 성과물에 대해 점검하며, “최근 급속한 기후변화에 대응한 대체품종과 미래수산 품종 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 양식품종의 연구가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이러한 연구 성과물들이 어업현장에 적용되어 어업인 소득증대와 연계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과학적인 지도·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덧붙여 최 의원은 과학원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미션에 대해 물으며 “현장의 어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그에 맞춘 연구를 해야한다”며, “어업인들의 이익과 성장을 이루기 위해 집중과 선택을 통한 연구가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최동익 의원은 지난 7월 1일 전라남도의회에 입성하여 제12대 전반기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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