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 남원의료원 현장업무보고 청취
남원의료원 현장서 업무보고 청취 및 현지의정활동 전개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7/25 [16:48]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22일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을 방문하여 업무보고 청취와 함께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위원들은 업무보고를 직접 남원의료원 현장에서 청취하며 공익적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공공보건의료사업, 취약지 응급의료지원 등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22년 주요성과 등을 보고 받았다.
이어서 위원들은 심혈관센터와 분만실 등 남원의료원의 주요시설들을 점검하고 지역주민에게 공공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확인하는 현지 의정활동 시간을 가졌다.
이병철 위원장을 비롯한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남원의료원은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공익적 가치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앞으로도 환경복지위원회는 도내 의료현장을 수시로 찾아가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지역공공의료 발전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의료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2020년부터 올해 5월까지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진료 및 병상 제공 등을 통해 도내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