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민선 8기 투자유치 60조원 목표 달성, 본격 추진대기업 중심 첨단우수기업 60조원 투자유치, GRDP100조원 시대 도약 발판 마련
민선 8기 김영환 충북호는 2026년 GRDP 100조원을 목표로 대기업 중심 첨단우수기업 60조원 투자유치 달성을 위한 세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충북도는 “대기업 중심 첨단우수기업 60조원 달성, 충북경제 100년 성장 기반 마련”이라는 비전을 정하고 2022년 7월부터 2026년 6월 까지 4년간 60조원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삼성, SK, LG, 현대차 등 대기업 및 첨단산업분야인 반도체,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수소에너지 등 관련 우수기업 유치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민선 8기 투자유치 60조원 달성을 위한 기업 투자 여건은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압력, 미국 중앙은행 금리 인상, 우크라이나 전쟁,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이외에 대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용지 부족, 대규모 개발사업의 주민 반대, 타시도간 투자유치경쟁 심화 등 투자유치 여건은 민선 5~7기 보다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충북도는 어려운 투자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대기업 등 첨단우수기업 투자유치보조금 2배 이상 증액(1,530억원→3,310억원) ▲민선 8기 동안 산업용지 연 3,300천㎡(100만평) 공급 ▲ 외국인투자 및 수출기업 유치를 위한 충북 자유무역지역 지정 330천㎡(10만평) ▲ 첨단투자지구 2개소, 외국인투자지역 2개소 지정 ▲ 우수벤처기업을 위한 벤처임대단지 신규 조성 85천㎡(2.6만평) 등 투자 인프라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기업 및 중소기업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업네트워크인 기업유치 담당제를 강화하고 경제통상국장을 중심으로 한 기업 투자 현장 애로해결 TF팀을 상시로 운영할 계획이며, 대기업 투자유치 전담인 서울 투자유치팀 조직을 강화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민선 8기 동안 총 투자유치 60조원 달성을 위해 1조 2,300억원(국비 7,101, 도 3,085, 시군 2,114)를 탄력적으로 투자 할 계획이다.
국비지원사업인 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업용수 구축, 자유무역지역 지정 등에 국가로부터 최대한 지원을 이끌어 낼 계획이며, 삼성, SK, LG, 현대차 등 대기업계열사 10개사 약 40조원 규모의 투자유치 프로젝트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도 강성규 투자유치과장은“민선 8기 대기업 중심 투자유치는 광역자치단체간 전쟁이라 할 만큼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충북도는 경제성장의 한 축인 투자유치 60조원 달성을 위해 산업 단지 조성, 파격적인 인센티브, 자유무역지역 지정 등 특수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첨단산업의 핵심인프라인 전력공급, 공업용수, 첨단우수인력을 기반으로 대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 계획으로 충북도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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