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는 지난 20일과 오늘(26일) 이틀에 걸쳐 관내 유관기관 10개소 및 원주시보건소를 방문하며 소통의정을 추진했다.
이번 방문은 제9대 전반기 원주시의회 의장단 및 원 구성이 마무리되면서 의정활동의 방향을 알리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재용 의장을 비롯해 김지헌 의회운영위원장, 조용기 행복위원장, 심영미 산업경제위원장, 유오현 건설도시위원장이 함께 했다.
원주신문을 시작으로 강원도 원주교육지원청, KBS원주방송국을 차례로 방문하며 간담회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원활한 소통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0일에는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 MBC원주문화방송 등 관내 유관기관 7개소를 방문한 바 있다.
유관기관 방문에 이어 의장 및 상임위원장단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대응에 노고가 많은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원주시보건소를 찾았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감염 재확산 우려 속에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철저한 방역과 선제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용 의장은 “원주시민의 안전과 교육, 복리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긴밀하게 협력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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