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현 전남도의원, 친환경수산물 인증제도를 통한 안전한 먹거리 주문친환경수산물 확산으로 탄소 저감과 어민 소득 안정 효과 기대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은 지난 21일 제364회 임시회 해양수산과학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친환경수산물 인증제도 확산을 통한 어민 소득 안정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 확대를 주문했다.
친환경수산물 인증제는 양식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예방·관리하기 위해 위생과 안전을 준수하고 친환경적으로 양식하는 어가에게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 어가에게는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금 지원으로 소득 안정을 보전해주고 있다.
이날 이규현 의원은 “기후변화에 대비한 탄소저감과 전남도 수산물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친환경수산물 인증제도의 적극적인 도입이 필요하다”며 “친환경수산물 인증제도의 확산을 통해 어업인 소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박준택 해양수산과학원장은 “친환경수산물 인증제도는 완도군을 중심으로 3개 시군, 30개소에서 국제인증을 받았다”며 “현재는 9개 시군, 206어가를 대상으로 추진중에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저감 양식방식 연구를 통해 탄소세 도입에 대비하여 어업인 소득이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규현 의원은 담양군의원 3선에 이어 제12대 전남도의회 입성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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