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영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오늘(26일) 여름철 성수기 대비 묵호, 강릉 파출소 관내 치안현황과 긴급출동 태세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연안구조정 및 수상오토바이 긴급상황 대비 대응태세 점검 ▲강릉, 동해 연안해역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이날 최 서장은 강릉파출소 연안구조정에 직접 승선해 강릉 경포해변, 순포해변 등 연안해역 치안상황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어제(25일) 강릉 순포해변 앞 너울성 파도로 인한 표류자 발생 현장을 둘러본 최 서장은 “성수기 기간 선제적으로 사고예방 활동을 강화해 주고 특히 인명구조 요원이 없는 비지정 해변 위주로 순찰 및 안전관리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