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부산광역시의회, 2개 특별위원회 동시 출발, 본격 활동 시작26일 제30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민생경제대책 특위 및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위 구성 결의
제9대 전반기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안성민)은 7.26일 제30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민생경제대책 특별위원회 및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의결했다.
지난 7월5일 제9대 부산광역시 개원 및 상임위원회 구성 후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은 시기에 이례적으로 2개의 특별위원회를 동시 의결한 것으로 역대 가장 빠른 시기에 구성되는 특별위원회이다.
이는 무엇보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및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한 생활물가 상승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민생경제의 안정을 도모하고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통한 부산의 장기적인 미래성장 동력까지 확보하겠다는 부산광역시의회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민생경제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은 총 11명으로 윤태한 위원장(사상구1, 국민의힘), 강달수 부위원장(사하2, 국민의힘), 이승우 의원(기장2, 국민의힘), 박희용 의원(부산진1, 국민의힘), 문영미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 김재운 의원(부산진3, 국민의힘), 서지연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박종율 의원(북구4, 국민의힘) 박종철 의원(기장1, 국민의힘), 김창석 의원(사상2, 국민의힘), 양준모 의원(영도2, 국민의힘)으로 구성,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종합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예정이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은 총 13명으로 강철호 위원장(동구 1, 국민의힘), 김효정 부위원장(북2, 국민의힘), 김형철 의원(연제2, 국민의힘), 성창용 의원(사하3, 국민의 힘), 송현준 의원(강서2, 국민의힘), 강달수 의원(사하2, 국민의힘), 서지연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조상진 의원(남구1, 국민의힘), 박종철 의원(기장1, 국민의힘), 성현달 의원(남구3, 국민의힘), 양준모 의원(영도2, 국민의힘), 김창석 의원(사상2, 국민의힘), 정태숙 의원(남구2, 국민의 힘)으로 구성, 부산의 새로운 성장을 견인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 유치 교섭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은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생활·밥상물가 상승으로 시민들의 삶이 매우 어려워 민생경제의 안정이 매우 절실한데, 이번 특별위원회 구성을 통해 부산시의 관련 정책이 실질적으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밝혔고 아울러“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통한 미래 부산의 장기적인 성장 동력 확보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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