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올해 식품, 화장품 등 제조기업 6개 기업과 분양계약을 체결해 분양률 60%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2022년에만 약 84,000㎡를 분양하는 성과를 올리면 분양률 7%를 끌어올린 셈이다.
이같은 결과는 장흥군이 산단 분양을 위해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투자유치에 나서면서 신규 투자를 이끌어 낸 결과다.
효과적인 기존 입주기업의 관리를 통해 추가 증설을 유도한 것도 분양률 향상에 힘을 보탰다.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는 현재 76개 기업이 들어서며 733,942㎡가 분양됐다.
이 가운데 운영중인 기업은 39개 기업, 착공 및 준비중인 37개 기업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성과는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 유치에 적극나서 임기 내 분양목표를 달성하여 인구증가와 일자리창출에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