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이 인천시기초의회를 대표하여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사항을 이끌어 갈 제9대 전반기 인천군구의회의장협의회의 회장으로 선출됐다.
인천군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7일 서구의회에서 월례회의를 열고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을 만장일치 합의 선출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부의장에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을, 감사에 한승일 서구의회 의장, 그리고 서무총장에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을 선출했다.
이에 따라 배상록 신임 협의회장은 앞으로 2년간 인천시 각 군구의 공동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전국 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인천을 대표해 참석하게 된다.
배상록 협의회장은 “동료의장님들을 대신해 인천시를 대표하게 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향후 2년간 최선을 다해 인천시 발전의 기틀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히며, “기초의회가 지역 발전에 토대라는 생각으로 각 군·구의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인천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지역의 현안과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배상록 협의회장은 2010년 제6대 미추홀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뒤, 이어 제7대, 제8대와 제9대 미추홀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4선의원으로서 제8 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다시금 의장으로 선출된 경력을 가진 노련한 다선의원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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