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총괄하는 2022년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일터혁신 컨설팅 사업은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해 기업의 성과와 근로 생활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인사, 노무 등 9가지 영역에서 기업별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의 대표사업이다.
공단은 9가지 영역 중 평가제도 개선과 고용문화 개선 분야에 선정됐으며, 27일 공단 노사 양측대표와 한국능률협회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공공부문 개혁, 경영효율화 등 공단 내·외부 다양한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