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색시장에서 ‘여름철 폭염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으로 예방합시다’를 주제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 자율방재단과 공무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색시장에서 “여름철 폭염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으로 예방합시다”동참을 위한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행동 요령으로는 TV, 인터넷 등을 통해 무더위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 충분한 물 섭취, 오후 2시~5시 야외 활동 자제, 실내외 온도차 5℃ 내외 유지,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 이용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근호 지역 자율방재단장은“여름철 폭염을 대비하여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기를 바라며, 특히 가족들중 노약자가 있을 경우에는 전화 등을 통해 안부를 수시로 확인해야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