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중국 거점별(청도, 선양) 사전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사전 바이어 발굴 및 화상상담을 통한 약 400만불 수출성과 도출
창원특례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28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소비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창원컨벤션센터 큐피트(CUFIT) 센터에서 ‘한국(창원) - 중국(청도, 선양) 사전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지난 8월에 선정된 창원시 글로벌비즈센터 중국 청도사무소(청도삼해국제통상유한공사), 선양 민간네트워크(한억상무유한공사)와의 협업으로 주관하였으며, 관내 수출기업 8개사를 대상으로 중국 청도 선양의 현지바이어 약 50개사를 초청하여 총 100건의 1:1 온라인 화상상담을 추진하였다.
첫날 수출상담회는 관내 소비재 수출 중소기업인 스마트베리 - ??全皓元???易有限公司(청도전호원국제무역유한공사), 삼신사 - ?南云思??子科技有限公司(제남운사창전자과기유한공사), 코스칼드바이오 - 山??谷堂健康??有限公司(산동동곡당건강산업유한공사)와의 온라인 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상호협력(MOU)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총 8개사가 참가하여 3개사에서 협약이 이루어졌으며, 4개 품목에 대해 현지 판매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MOU)에 서명하였다. 이후 사후관리를 통해 실계약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산업진흥원은 11월경 중국 현지에서 ‘2022 중국 거점별(청도, 선양) 순회판매전’을 개최하여 현지 바이어 초청 창원 우수기업 제품 판매전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발굴된 바이어를 현지에서 초청 및 비즈니스미팅을 연계할 계획이다. 그리고 중국 시장 수출판로 개척과 수출성과 제고를 위해 글로벌 파트너쉽을 강화하는 자리도 가졌다.
창원산업진흥원 백정한 원장은 “이번 중국(청도, 선양) 사전 온라인 1:1 수출상담회는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현지 바이어 발굴을 통한 온라인 수출상담회 및 현지 글로벌 비즈센터와의 지속적인 화상회의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신뢰를 바탕으로 양 국가 기업체들의 직접적인 교류활동 시 원활한 비즈니스의 발판이 되어 창원 소비재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확대를 통한 수출활성화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향후 중국시장 진출 및 수출지원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기업은 창원산업진흥원 수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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