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영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오늘(28일) 관할 연안구역 해상 내 치안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국가·중요임해시설 및 갯바위 방파제 등 취약개소, 성수기 수상레저기구 낚시배 등 해양레저 활동해역, 소형함정 긴급구조 대응태세 등을 확인했다.
동해해경 소형정 205정을 승선하여 3시간동안 강릉~동해 연안해역을 점검한 최 서장은 사건·사고 상황 대비 대응태세 등을 확인하고 현장 직원들의 연안구역 경비 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최 서장은 “성수기 기간 관할해역 내 사건·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해 주고 지속적인 안전순찰과 선제적 대응 통해 국민들에게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