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 4·3평화공원 참배로 공식 행보 시작!
4·3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4·3 의제에 적극 대응할 것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7/28 [19:21]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29일 오전 4·3평화공원 참배로 첫 공식 행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4·3특별위원회 한권 위원장과 박두화 부위원장, 강봉직 위원, 강하영 위원, 고의숙 위원, 박호형 위원, 정이운 위원, 현기종 위원, 현길호 위원이 참석해 4·3평화공원을 찾아 위령제단을 참배하고 위패봉안소에서 추모의 시간을 갖는 일정이다.
4·3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보도자료를 통해“4·3특별위원회는 4·3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된 첫 공식 기구로서 4·3특별법 제정 및 개정을 비롯한 희생자 위령사업, 유족지원, 진상조사 등에 앞장서며 희생자와 유족의 아픔과 늘 함께 해온 위원회”라며, “앞으로도 4·3의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새롭게 제기되는 4·3 의제에 대해서도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