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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자산형성지원사업 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강화 교육 실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의 자기개발, 노후준비 등 지원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7/29 [09:33]

창원특례시, 자산형성지원사업 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강화 교육 실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의 자기개발, 노후준비 등 지원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7/29 [09:33]

창원특례시는 28일 의창구청 대회의실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의 중도탈락을 방지하고, 자립 방해 요소를 지닌 근로 빈곤층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창원지사 최훈석 강사를 초빙하여 ‘평생월급 프로젝트’를 주제로 금융 및 재무, 자산관리, 재태크 등 노후준비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희망?내일키움 통장은 일하는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자립 및 자활을 위한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자산형성 사업으로 통장 가입자가 매월 저축하는 금액에 일정 금액의 근로장려금을 지원하여 만기 3년 후 가입유지, 탈수급, 취·창업, 교육 및 사례 관리 이수 기준 등을 충족하면 정부지원금과 이자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이날 교육을 통해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신규 모집하고 있는 청년내일저축계좌에 대해서도 안내하여 기존 자산형성 지원사업 만기 후 대상자, 가구 내 해당 청년이 있는 세대가 적극 신청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김은자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자립역량 교육을 통하여 저소득층 근로자가 일을 통하여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례관리 및 다양한 재무 교육을 실시하여 자립역량을 강화시기키고 자활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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