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29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인지역본부와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신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허규철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인지역본부장, 강유경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폐유니폼 업사이클링을 위한 자원제공과 인력지원 업무조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번 협약은 서구는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 사업에 선정돼 시비 2천5백만 원을 지원받아 노인 일자리 16개를 새로 창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부 내용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지원, ▲승강기 안전에 관한 교육 및 정보 제공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국민 안전과 행복 실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서구와 함께 자원 재생을 위한 공익활동 유니폼 업사이클링 사업뿐 아니라, 승강기 안전 교육 등 서구민 안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협약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복지와 환경에 기여하는 ESG경영 좋은 사례가 되고 상생 일자리로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노인 일자리 창출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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