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김문수 의원, 신안군 선별진료소 신축 준공식 참석
28일, 신종 감염병 확산 대비 방역·의료 대응에 만전을 기해야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7/29 [12:30]
코로나19 위기 등 신종 감염병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신안군 선별진료소가 신축됐다.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김문수 의원(더불어민주당ㆍ신안1)은 지난 28일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에 상시 선별 진료가 가능한 신안군 선별진료소 준공식에 참석했다.
신안군 선별진료소(지상 2층, 연면적 126.10㎡)는 내부에 양·음압 중앙제어시스템과 자동 환기, 냉·난방시스템을 갖추고 검체실, 진료실(X-ray실) 및 의료 폐기물실을 겸비하고 있다.
특히, 2층에는 도서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검체자 대기실(3실)을 별도로 마련하여 검사 결과를 확인할 때까지 머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김문수 의원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코로나 재유행 위험이 높아진 이때 선별진료소가 건립되어 안전하게 검사와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감염병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