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는 29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5일부터 진행된 제23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수·경 청년정책네트워크 민간위탁 동의안, 경산시 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안 등 예산안 1건, 조례안 15건, 동의안 등 기타 안건 4건을 포함한 20건의 안건이 모두 원안 가결됐다.
특히, 28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 예비심사를 토대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기정예산 1조 1,461억원 대비 2,274억원(19.8%)이 증가한 1조 3,735억원으로 원안 가결했으며,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예산이 확정됐다.
안문길 부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등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주신 동료 의원님 여러분과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의회는 9월 5일부터 28일까지 제240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여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1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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