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산업 현장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창하)는 코로나 팬데믹 동안 침체된 농식품업계와 지역 농촌관광의 회복과 도약을 위한 융복합 온·오프라인 홍보전 행사에 지난 27~28일 2일간 참여, 추후에도 농식품과 관광이 융복합된 웰니스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22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 행사로 일반 박람회와 달리 온라인 영상베이스 홍보전으로 진행되었다. 현장에는 유튜버· 바이어·쇼호스트·기자단 등이 참여함으로써 1회성 홍보판매가 아닌 온라인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효과를 누릴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에서는 농촌체험관광 패키지 ‘빰빰(Farm Farm)투어’ 홍보와 금쌀을 주제로 한 쌀가공 선두업체들의 공조로 홍보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관내에서 김포금쌀 100%를 사용하는 김포도가 두두(새싹인삼주), 독브루어리(막걸리), 백오기정(떡), 88양조장(막걸리) 등의 제품과 쌀가공 전용품종 한가루로 만든 고촌농협의 쌀빵을 소개하였으며, 업체별 프리미엄 홍보영상 제작 및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도 참여했다.
특히 글로벌 푸드 크리에이터인 락셰프의 지자체 특산품으로 구성된 팜파티에 김포시의 금쌀 연잎밥을 행사 참여자들 대상으로 선보임으로써 김포금쌀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인숙 농업진흥과장은 “지역관광과 지역특산품을 연계한 융복합 사업들을 발굴하고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들을 농업인들과 함께 만들어가며 김포농업의 체질을 새롭게 바꿔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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