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관악구의회 ‘관악구 문화·관광정책 관악구의원 연구회’가 지난 7월 27일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연구회는 관악구의회 민영진(대표), 정현일, 김순미, 주순자, 표태룡, 김연옥, 구가환, 이경관, 위성경, 안한영, 손숙희 의원 총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관악구 문화·관광자원 발굴 및 극대화 방안 마련, 관악구의 문화 자긍심 고취 및 지역상권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결성되었다. 연구회 의원 모두가 정당을 떠나 한 뜻과 한 마음으로 오직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한 정책, 주민의 실생활에 와 닿는 정책을 구현하고자 한다.
이번 열린 연구회에는 해당 연구회 의원들과 관악구청 문화관광체육과 및 관악문화재단 관계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대 한범수 교수님을 초빙하여 관광·문화 부문에서 앞장서 가는 타 지자체를 분석하고 관악구 지역특색에 어울리는 관악의 잠재력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2시간 동안 열린 특강과 토론을 진행하였다.
제8대 관악구의회 제1기 연구회의 열정을 이은 이번 제2기 연구회에서는 보다 더 많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청년을 대표하는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청바지를 활용한 페스티벌 등 발굴(민영진 의원) ▲ 신림동 순대타운을 활용한 문화·관광사업 발굴(주순자 의원) ▲ 각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사업을 참고하여 관악의 문화·관광사업 발전 기대(김연옥 의원) ▲ 다양한 의견 제시로 문화·관광사업 발전의 초석마련(구가환 의원) ▲ 구민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사업 발굴(이경관 의원) ▲ 관악의 지리적 자산이라 할 수 있는 관악산 기암괴석 등을 활용한 문화·관광사업 활성화 기대(위성경 의원) ▲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모든 구민을 아우를 수 있는 문화·관광사업 발굴(안한영 의원) ▲ 지역상권활성화를 함께 이루어낼 수 있는 문화·관광사업 발굴(손숙희 의원) 연구회 대표 민영진 의원은 “청년이 꿈을 꾸고, 지역의 문화 예술인들, 전문가들, 그리고 관악구청과 관악문화재단이 함께 협업하여 관악구 문화예술관광의 르네상스를 만드는 데 연구회가 조금이나마 기여를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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