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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 열어 활동계획서 채택!

4·3특별법 조문별 개정사항에 대한 후속조치 점검 및 지원 등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적극적 의정활동 펼칠 것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7/29 [17:08]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 열어 활동계획서 채택!

4·3특별법 조문별 개정사항에 대한 후속조치 점검 및 지원 등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적극적 의정활동 펼칠 것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7/29 [17:08]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는 29일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제408회 임시회 4·3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활동계획서’를 채택했다.

 

4·3특별위원회는 2022년 7월 2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약 2년간 활동하며, 주요 활동 계획으로는 △보상절차 점검 및 지원 △4·3희생자 가족관계등록부 작성·정정 등 보완입법 추진 △보상 관련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안 발굴 △4·3유적지 활성화 △4·3 자원화를 위한 제도정비 △4·3 수형인 명예회복 △4·3의 올바른 역사 찾기(정명) △4·3의 전국화·세계화 추진 등이 있다.

 

4·3특별위원회 한권 위원장은 “보상금 지급, 가족관계등록부 작성·정정 등 조문별 개정사항 후속 조치 이행을 위한 세부 절차 점검 및 지원을 비롯하여 보완 입법 등 4·3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준비가 필요하다”며, “4·3의 완전한 해결과 온전한 치유를 위해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의견개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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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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