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8월 1일부터 19일까지 품질경영 혁신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여 품질경영대상 및 우수기업으로 지정한다.
품질경영대상은 기존 충청북도 품질경영 우수기업으로 지정된 업체 중 지속적인 품질경영 활동을 추진하여 품질혁신 및 생산성 향상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대상으로 1개 업체를 선정한다.
품질경영 우수기업은 품질 관련 국제품질규격(ISO) 인증을 획득하고 품질경영 활동 실적이 탁월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모범 기업을 대상으로 5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8월 19일까지 각 시?군 기업지원 부서에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군에서는 신청받은 기업을 자체 심의 후 순위별로 도에 추천하며, 도에서는 8개 부문 23개 항목에 대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지심사 후 심의위원회에서 품질경영대상 및 우수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우경수 도 경제기업과장은 “품질은 고객에 대한 약속이자 신용이며,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필수적인 요소이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혁신적인 품질경영으로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은 제천에 소재한 ▲㈜휴온스에서 2021년 품질경영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고, ▲㈜에코프로비엠 ▲㈜마크로케어 ▲농업회사법인㈜정푸드코리아 ▲㈜엔바이오니아 ▲㈜바이오에스텍 5개 업체가 품질경영 우수기업으로 지정됐다.
품질경영대상 및 우수기업으로 지정이 되면 ▲중소기업 정책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 지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해외전시회·박람회 등 참가 우선지원 ▲세무공무원의 질문ㆍ검사권 유예 ▲선정된 우수기업인에 대한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2022년 품질경영대상 및 우수기업에 대한 지정서는 오는 10월 25일 개최하는 제16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 시 수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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