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가 제269회 임시회 기간 중 실시된 2022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8월 1일 마무리했다.
제26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6일부터 실시한 이번 2022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는 ▲26일 기획감사실, 행정복지국 ▲27일 행정복지국, 보건소,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 ▲28일 경제산업국 ▲29일 건설안전국 ▲8월 1일 농업기술센터, 완주산업단지사무소, 상하수도사업소, 의회사무국 순으로 진행했다.
이원들은 민선8기 군정운영방향에 관한 질문을 시작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 국가예산확보활동, 수소시범도시, 테크노밸리 분양사업, 폐기물매립장 대응 방향, 축산악취 등 군정 운영전반에 걸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개선과 자료를 요구 하는 한편,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14개 민간위탁기관 중 중복되는 곳은 통폐합을 통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하는 한편, 대아·동상지구 관광자원 개발사업, 구이 수상레저단지 조성사업 등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주민과 환경단체 등의 여론을 반드시 수렴하도록 해달고 요청했다.
이 밖에도 각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과 답변이 오고 갔으며, 전반적으로 완주군 민선 8기의 운영방향을 파악하는 시간이었다는 평이다. 서남용 의장은 “이번 업무보고는 차후 실시될 예산심의와 행정사무감사의 기본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대부분의 의원들이 밤 늦은 시간까지 지난 8대 회의록과 제출된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추진실적을 대조하며 공부했다”고 밝히고, “짧은 시간 준비한 것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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