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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 기장군 취락지구 지구단위계획 정비 완료, 주민들 숨통 튀어

2018년도 부산시 조례 개정내용... 뒤늦게 반영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8/02 [11:53]

부산광역시의회, 기장군 취락지구 지구단위계획 정비 완료, 주민들 숨통 튀어

2018년도 부산시 조례 개정내용... 뒤늦게 반영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8/02 [11:53]

부산광역시의회 기장 제1선거구 박종철 의원은 2022년 7월 27일 개최된 부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기장군 85개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도시계획시설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장군은 2002년 개발제한구역 해제 후 취락 지구 내 1종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여 단계적, 계획적 개발수립했다.

 

그 동안 기장군은 동부산의 발전축으로 성장하면서 장기발전계획 변경의 불가피성을 인지하고, 주민 기대수요를 부응하고자 2017년부터 기장군 내 85개 지구단위계획구역 재정비을 위해 용역을 시행하였으나 용역과정은 주민 마찰 등으로 쉽지만은 않았다.

 

박종철 의원은 “주민갈등을 조정하는게 정치를 하는 이유이며 특히, 2018년 부산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으로 반영된 1종 일반주거지역 용적률 상향(150%→180%)을 지구단위계획 구역에는 이제껏 반영되지 않았으나, 금번에 반영되어 뒤늦게라도 주민들 재산권에 조금이라도 숨통을 틀 수 있어 다행” 이라고 했다.

 

아울러, 기장군 정동만 국회의원은 “기장군은 향후 부산시 4차 산업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며 그 배후로 살기좋은 명품도시를 위해 주거지 기능도 중요하다며” 향후 “기장군을 신산업 육성 대표도시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했다.

 

금번 기장군 지구단위계획구역 변경 고시는 빠르면 8~9월경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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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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