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완주군 부군수와 간담회 실시
서남용 의장,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소통 당부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8/02 [14:19]
완주군의회가 2일 의장실에서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사항에 대해 문성철 부군수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문성철 부군수는 간담회를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분양 사항’과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및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납품 동향 및 대응 방안’에 대한 그간 추진과정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 등에 설명하고, 의원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금일 보고된 두 가지 쟁점사항에 대해 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아 나가야 한다”며, “진행과정에서 발생되는 이슈에 대해 수시로 소통해 정보를 공유하며, 해결책을 찾아 가자”고 당부했다.
서남용 의장은 “금일 논의 된 두 가지 사항은 완주군 입장에서 매우 중요한 사항이며, 테크노밸리 분양의 경우 지금의 사태가 발생된 이유가 SPC를 비롯한 집행부와 의회간 소통의 부재에서 발생된 것으로 본다”며 “향후 대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는 철저한 소통을 통해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