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오는 10일까지 ‘인문·사회계열 청년층을 위한 취업지원 실무 교육’참여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경남경영자총협회와 협업해 추진하는 ‘인문·사회계열 청년층을 위한 취업지원 실무 교육’은 8월 17일, 8월 18일 양일간 양산시청 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1실에서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세방전지(주), 경남에너지, 해솔세무회계, ㈜센트랄 등의 기업 근무자로 강사진이 구성되어 있으며, 편성 프로그램은 ▲보고서 작성법 ▲영업/마케팅 필수 역량 ▲비즈니스 매너 및 커뮤니케이션 스킬 ▲인사/총무 업무 핵심 역량 ▲회계/경리 실무 ▲경영지원팀 실무 등이며, 교육 참여자에게는 (사)경남경영자총협회에서 ‘청년멘토링’연계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만 19세~34세 사이의 양산시에 주소를 둔 인문·사회계열 대학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가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양산시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란 일자리경제과장은 “기업에서 근무 중인 실무자가 취업 후 실제 업무에 필요한 기초직무 역량교육을 실시한다”며“이공계열 졸업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업률이 낮은 인문·사회계열 청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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