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2년 부여 청년창고 팝업스토어’ 운영 개시입주기업이 운영하는 팝업스토어, 9월 23일까지 운영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7월 29일부터 부여 청년창고(충남 부여군 규암면 수북로33)의 온실공간을 활용한 팝업스토어를 개시했다. 청년창고 입주 창업가가 참여하고 창업가 개별로 갖고 있는 사업아이템을 임시기간 동안 테스트해 볼 수 있는 행사이다.
충남센터는 현재 2022년 청년창고 입주창업가 3기를 운영 중이며, 총 8개사가 입주해 있다. 팝업스토어 행사는 카페 창업기업인 ’De CAF 바랜’의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디자인 굿즈 제품 전시 및 판매하는 ’살구스튜디오‘, 규암면 문화기획자로 활동 중인 ’조각수집‘, 다육이·도자기 키트 제작 및 체험을 전문적으로 하는 ’그담공방‘, 부여 농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개발 및 판매하는 ’시월‘ 등 총 5개사가 운영하는 행사이며, 9월 23일까지 약 3개월간 실시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창업가들은 이용객들에게 제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피드백을 통해 제품을 보완 및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학생 및 인근 주민들을 초청하여 팝업스토어 체험을 제공하며 로컬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한다. 한편, 부여 청년창고는 2018년 행안부 지역주도형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내 청년 유출 및 청년 인구 감소로 지방 소멸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으로 마을에 활용도가 떨어진 폐창고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조성한 곳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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