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대왕암 인근해상 전복보트 탑승자 3명 전원 구조바다의 생명조끼,“구명조끼”착용으로 소중한 생명 구해..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4일) 오후 12시 56분경 동구 대왕암 인근 해상에서 레저보트가 전복되어 바다에 빠진 3명을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구조된 A씨(남,22세,울산동구), B씨(남,22세,천안), C씨(남,22세,울산북구) 등 3명은 같은 날 12시 44분경 개인소유 레저보트(0.37톤,FRP,선외기)를 이용 대왕암~슬도 인근해상에서 해양레저 활동중 과도한 선회로 인해 선박이 전복되어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울산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해경구조대, 경비함정 등 모든 가용세력을 현장으로 급파, 제일 먼저 도착한 방어진파출소 연안구조정 구조대원이 해상에 입수하여 전복된 보트에 매달려 있던 탑승자 3명을 전원 구조하였다. 울산해경 관계자는“다행히 전복보트 탑승자 3명은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였고, 신고 후 10여분 만에 신속히 구조되어 건강상 이상없이 바로 귀가 할 수 있었다”며,“더위를 피해 바다를 찾는 물놀이·해양레저객은 한번 더 구명조끼의 중요성을 인식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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