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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서 택시 미디어바 활용 보이스피싱 예방 영상 송출

미디어바 플랫폼 활용 지역주민 밀착형 비대면 예방 홍보

이근학기자 | 기사입력 2022/08/08 [16:32]

대전서부서 택시 미디어바 활용 보이스피싱 예방 영상 송출

미디어바 플랫폼 활용 지역주민 밀착형 비대면 예방 홍보
이근학기자 | 입력 : 2022/08/08 [16:32]

대전서부경찰서장은 2022. 8. 5. ∼ 9. 4.까지 미디어플랫폼사와 업무 협조를 체결하여 택시 미디어바 활용 보이스피싱 예방 영상 송출을 시작했다.

 

2022년 1월~7월 대전서부서 관내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 접수된 49건 중 금융기관 등을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연락하여 낮은 금리 대환대출 명목으로 “돈”을 요구하는 ‘대출사기형’ 피해가 30건으로, 전체 건수 대비 약 6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주된 피해 유형인 ‘대출사기형(대환대출)’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비대면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대전서부경찰서는 대전권 택시 300대에 설치된 미디어바 화면에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낮은 금리로 갈아타라며 “돈” 달라면 보이스피싱! 즉시 112신고, 대전서부경찰서’ 보이스피싱 주의 문구를 삽입하여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있다.

 

대전서부경찰서는 지속적으로 피해 발생하는 ‘대출사기형’ 유형을 비롯해 검찰·경찰 등을 사칭해 범죄 연루 명목으로 돈을 요구하는 ‘기관사칭형’ 유형 등의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및 경각심 고취,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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