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양경찰서는 삼천포대교 인근 해상에서 해상투신자 A 씨를 구조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벽 00시 30분경 사촌 형 B 씨가 동생이 삼천포대교에서 해상으로 뛰어내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사천해양경찰서 구조대,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세력은 삼천포대교 인근 해상에서 수색을 하다 새벽 00시 47분경 투신자를 발견하고 구조대 2명이 해상에 입수해 구조했다. 구조 당시 A 씨는 의식과 호흡은 있으나, 가슴 통증을 호소하였고 팔포항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량으로 긴급 이송 조치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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