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8월 12일 자치경찰위원회 정책과장으로 임종명 총경을 정식 임용 발령하고 임명장 수여식을 도지사 집무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 인사발령된 임종명 총경에 대해 김관영 도지사가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고 자치경찰제 안착 기여를 당부했다.
임명장을 수여받은 임종명 총경은 향후 1년간 범죄예방, 사회적약자보호, 교통안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자치경찰 사무를 총괄해 수행하게 된다.
김관영 도지사는 “자치경찰 첫 총경 임명장을 수여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도민중심의 진정한 자치경찰제 정착과 실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에 임종명 총경은 “지난 1년 동안 자치경찰위원회에 대해 관심 있게 지켜봤다”고 답하면서 “앞으로 이형규 자치경찰위원장을 중심으로 자치경찰의 최일선에서 제도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한층 높이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내실있는 정책을 발굴해 시행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형규)는 최근 자치경찰 출범 1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진정한 주민밀착형 자치경찰제 실천을 위한 “자치경찰권 강화”개선을 결의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검찰·경찰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