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노인여가복지시설 코로나19 특별 방역 점검경로당 744개소, 노인복지관 2개소, 노인대학 5개소 대상 방역 수칙 준수 확인
천안시는 시·구청과 천안시노인회가 지난 12일부터 한 달간 합동으로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따른 감염취약시설 노인여가복지시설을 특별 방역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방역 현장점검은 의료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경로당, 노인복지관, 노인대학을 대상으로 방역실태와 시설 종사자·이용자 관리 현황, 철저한 방역지침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개인위생 수칙 등 방역 수칙 준수를 점검한다.
현재 천안시에는 노인복지관 2개소, 경로당 742개소, 노인대학 5개소가 운영 중이다. 코로나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일반인까지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나 프로그램 이용 시에는 이용자 간 거리두기를 준수해야 한다.
노인여가복지시설은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재개하면서 출입 시 발열체크, 실내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실시, 비상시 연락체계 구축 등 시설 내 감염차단 및 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유지하고 있다. 이영우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 재유행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시설 종사자분들과 방역에 동참해 주시는 어르신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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