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두바이 자동차부품 전시회’ 참가기업 모집11월 22~24일, 두바이에서 중동 및 북아프리카 최대 규모 자동차 전시회 개최
경상남도는 도내 자동차부품 관련 수출 중소기업의 두바이지역 시장개척, 신규 거래처 발굴 등을 위해 ‘2022 두바이 자동차부품 전시회(Automechanika Dubai 2022)’에 참가할 기업 6개사를 모집한다.
이번 전시회는 2003년 첫 개최 이래 19년째 매년 개최되고 있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산업분야 전문 박람회로, 전 세계 자동차 산업분야의 동향 분석, 바이어 발굴 등이 활발하게 진행된다.
2021년 개최 당시 6만 3,329㎡ 규모로 47개국 578개 업체가 참가하고 2만 574명이 방문하였으며 올해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간 두바이 세계 무역센터(Dubai World Trade Center)에서 개최된다.
참가 가능품목은 자동차 부품·시스템, 튜닝·수리·정비·유지, 타이어·배터리 등 자동차 부품 전반이며 참가기업은 부스임차료 및 장치비(100%)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참여업체 선정 이후 9월 중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후 전시회 참가를 위한 사전 준비를 진행한다.
참가기업 모집기간은 8월 16일부터 29일까지며, 도내 본사 및 공장을 둔 자동차부품 관련 수출 중소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 및 신청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그 외 경남도가 올해 지원하는 해외마케팅 사업관련 정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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