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가남읍 6개 기관·단체(가남농협, 가남이장협의회, 가남주민자치회, 가남체육회, 가남읍 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 가남읍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산북면 수해복구 성금으로 400만원을 기탁하였다.
가남읍 6개 기관·단체는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산북면에 수해복구 성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하고, 12일 산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400만원을 전달하였다.
가남읍 6개 기관·단체장들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에 침수피해까지 입은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도움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북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