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산어등지역자활센터가 16일 자활사업 참여 주민 등을 위한 소양교육 제1회 ‘복지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광산구에 따르면, 이번 복지아카데미는 자활센터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주민과 자활사업 참여주민 간 상호 협력의 장을 조성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복한 삶을 위한 소통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교육에는 지역주민, 자활사업 참여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강사를 초청해 소통과 경청, 배려, 웃음치료 등을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심현 광주광산어등지역자활센터장은 “복지아카데미가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자립과 자활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어등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몸과 마음의 힐링, 나를 돌아보는 시간’, ‘삶을 빛나게 하는 슬기로운 재무관리 안내 및 노후설계’ 등 다양한 주제의 복지아카데미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