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16일 아침 9시 30분 중앙재난안전상황실(정부세종청사 17동)에서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갖고 집중호우 대처상황과 피해·복구 현황 등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기상 상황과 집중호우 대처상황 및 수습·복구 계획 등을 보고 받고, 피해 복구와 이재민의 정상적 생활 복귀를 위해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피해 주민들에게 정부·지자체 지원 사항을 소상히 설명드릴 것을 행안부와 지자체에게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한 총리는 집중호우 대응에 힘쓴 관계부처와 지자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아직까지 상황이 종료되지 않은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비상대응 태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