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지역자활센터는 더담아유사업단에서 생산한 생들기름 스틱세트 상품이 우수자활생산품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2022년 우수자활생산품 경진대회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개최하는 행사로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가 참여해 대표상품을 발굴하고 자활생산품의 시장경쟁력과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지역자활센터 더담아유사업단에서 생산하는 생들기름 스틱세트는 오메가3 함량이 풍부한 들기름을 스틱형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제작된 제품이다.
보관성과 편리성을 갖추고 요즘 캠핑트렌드에 맞는 제품으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아 근소한 차이로 금상을 수상했다.
김미정 단양지역자활센터장은 “우수자활생산품 경진대회에서 값진 금상을 받아 기쁘고 더욱 좋은 제품으로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자활생산품을 만들겠다”며, “이러한 입상이 앞으로도 많아져 단양군과 함께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역량 강화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인식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우수생산품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자활센터 사업단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자활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지역자활센터는 현재 6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어 관내 수급자?차상위자 등의 취?창업 지원을 도와 저소득층 실업?빈곤문제를 해소해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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