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17일 여천천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하여 ‘생활공감 국민행복’를 주제로 제안 발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매월 정례회 활동으로 여천천 일대를 회원들과 산책하며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고자 했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제안활동은 정부와 국민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대안을 만들어가는 협력과 소통의 연결고리로 불편과 불만의 제기를 뛰어넘어 새롭고 창의적인 개선방안을 담아내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울산 노인복지관에서 급식봉사활동을 하여 어르신들과 말벗이 되어주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코로나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캠페인 등 이웃에 꼭 필요한 활동을 전개하고 주민들의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를 찾아 정책에 참여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참여단에서 제안한 정책 하나하나가 모여 구민의 불편 해소와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속 아이디어 발굴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