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컴온시스템과 고위기 청소년 컴퓨터 지원 업무 협약 체결컴퓨터 나눔으로 아이들에게 따뜻한 희망 선물
울산 남구는 컴온시스템과 17일 고위기 청소년안전망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2023년 12월까지 매월 컴퓨터 세트 1대씩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컴온시스템은 조립컴퓨터 본체와, 모니터, 키보드, 소프트웨어 등 일체를 올 8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매월 컴퓨터가 필요한 청소년 안전망 사례관리 대상자 1명에게 컴퓨터를 지원하기로 했다.
컴온시스템은 컴퓨터, 가전제품, 유지보수 및 출장수리,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 업체로 북구 진장동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사용연한이 지난 중고 컴퓨터를 부품 교체하여 PC 지원 및 수리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업체이다.
김영민 컴온시스템 대표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원의 이유를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온라인 수업이 증가하고,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청소년들의 컴퓨터 수요가 높은데 PC를 지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PC를 통한 교육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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