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성문화회관, 2022년 경력단절예방 사진 공모전 개최내부심사 등을 거쳐 최종수상작 6점 선정 예정… 최종수상작에는 총 55만 원 상당의 상품권 수여
부산시 여성문화회관(부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은 오는 8월 28일까지 ‘2022년 경력단절예방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9월 7일 경력단절예방의 날’을 맞아 경력단절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력단절을 예방하거나 극복하기 위한 취·창업 스토리가 담긴 사진, 경력단절여성을 응원하는 사진 등 ‘경력단절예방(극복) 관련 자유 주제’의 사진 작품을 공모하며, 오는 8월 28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사진 작품을 제출하면 응모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 가운데 최종심사작 10점을 내부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최종심사작을 대상으로 9월 5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전시와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 시민 투표를 통해 최종수상작 6점을 다득표순으로 선정한다.
최종수상작으로 선정되면 대상 20만 원 등 총 5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되며, 최종수상작은 경력단절예방 정책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정희 부산시 여성문화회관 관장은 “이번 공모전이 경력단절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 내 공감대 형성과 여성 일·가정 양립의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문화회관은 이번 공모전과 함께 오는 9월 7일 부산역 옥외광장에서 경력단절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과 사진 공모전 최종 심사작품 오프라인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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