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지난 16일 태백보건소와 태백체력인증센터 간 시민의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유 인력을 활용하여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운영, 각종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정기· 수시 운영 협조 등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에 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체력인증센터 체력왕 선발 대회, 비대면 성인비만 예방프로그램 사업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의 개인별 체격과 체력을 사전·사후 2차례에 걸쳐 평가해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의 건강관리와 체력향상을 위한 전문적인 협조 체계가 구축됐다”며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증진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은 정책들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