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상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상동면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여름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이순주 상동면장, 최정아 상동면 새마을부녀회장 및 부녀회원 등 15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탄소중립 선도단체인 상동면 새마을 부녀회는 주민들을 대표하여 여름철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여름철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홍보하였다.
여름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텀블러 사용 ▲대기전력차단 ▲에어컨 설정온도 2℃↑ ▲대중교통 이용 및 탄소포인트제 참여 신청서 서명 등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우리동네 탄소중립 마을 만들기’를 위하여 3안타 운동(승용차 안타기, 엘리베이터 안타기, 유행안타기), 탄소포인트제?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 가입 등 탄소중립 생활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최정아 상동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제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깨끗한 자연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고 싶다. 그러기 위해 3안타 운동 참여 등 주민들의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 이순주 상동면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하여 애써주시는 선도단체인 새마을부녀회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었으면 좋겠다”며 “부녀회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에 앞장 서고 캠페인 등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상동면 주민들이 맑은 공기를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